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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한국금융지주 배당금,배당일,배당락일

by 시에스터 2021. 12. 23.

배당주 하면 생각나는 것이 은행주와 금융주인데요. 오늘은 LG전자에 이어 한국 금융지주의 배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G전자 배당금, 배당일, 배당락일 총정리

 

 

 한국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투자캐피탈, 한국투자부동산,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등 투자금융계열사들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 실적 분석

출처 네이버금융

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카카오뱅크 지분을 23.25% 보유하고 있어, 카카오뱅크 상장으로 인한 지분법평가이익 세전 5,546억 원이 발생했다. 또한 자회사인 한국투자캐피탈,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이익 개선으로 인해 2021년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분법평가이익이란 어떤 회사에 지분을 투자해 얻은 이익을 말한다. 지분을 보유한 회사의 시가총액에서 보유 지분만큼을 곱한 금액에서 지분 인수 금액만큼을 뺀 것을 말한다.

 

 

▶ 주가 추이

최근 주가를 보면 11월 중반부터 쭉 하락하다가 12월 초부터 조금씩 상승하며 하락 추세를 벗어났으나, 현재는 약간 하락한 상태이다.

 

 배당금, 배당수익률

 

2016-2020년 배당금과 배당수익률

출처 네이버금융

2016년 배당금은 800원, 그 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당수익률 또한 3-4% 정도로 높은 편에 속한다. 배당수익률은 배당금 ÷ 주가 * 100으로 계산한다.

 

2020년 -2021년 배당금과 배당수익률

위의 이미지는 네이버 금융에서 예상한 2021년 배당금이다. 4,245원으로 예측했는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이익잉여금이 전년 대비 27.2%로 크게 증가하여 그런 듯하다.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배당금을 받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이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이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의 결산 시점에 주주명부에 이름이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주주명부를 확정하는 날짜를 배당기준일이라고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주식을 매수하더라도 바로 명부에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거래소에서 주식을 매수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내 계좌에 주식이 들어오는데에는 2 영업일이 소요된다. 따라서 배당기준일 2 영업일 전에는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배당락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의 전날이다. 따라서 배당락일 전날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 예) 주식매수 (9/28) -> 배당락일 (9/29) -> 배당기준일 (9/30)



이제 한국금융지주의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을 알아보자.


아래 한국금융지주의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하지만 12월의 마지막 날은 휴장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2월 30일이 배당기준일이 된다. 그리고 전날인 12월 29일은 배당락일이고, 따라서 12월 28일까지는 주식을 매수한 후 보유해야 한다.

출처 다트

 

지급일은 4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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