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작년 7월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인적 분할되었습니다. 추가로 5분의 1로 액면분할도 실시했었죠.
SK텔레콤은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무선통신사업에서는 점유율은 무려 48%에 달하는 통신기업이죠. 5G 순증 점유율 또한 49%로 5G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로 통신업 외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구독서비스 T우주, 메타버스 이프랜드, AI반도체, UAM 등 미래 먹거리를 발견하기 위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를 보면 12월 29일 배당락일을 기준으로 하락했는데요. 최근에 장이 안 좋은 상황임에도 반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당금, 배당수익률
2020년까지는 중간배당 1,000원과 연말배당 9,000원 총 10,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었는데요. 2021년부터는 분기배당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2021년 6월부터 분기배당을 지급하여 6월, 9월, 12월 배당 지급일이 있었고 6월과 9월의 배당금 각 2,500원씩 지급된 상황입니다.
▶2015-2020년 배당금
배당수익률은 꾸준히 3-4%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2019년에 82%로 높아졌는데, 이는 당기순이익이 2018년 대비 많이 줄었음에도 배당금은 그대로 지급했기 때문입니다.
2021년 4분기 배당금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는데요. 아마 2월 중 이사회를 통해 정확한 배당금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배당금 지급은 4월 말 중에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K텔레콤은 2023년까지 별도기준으로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에서 설비투자(CAPEX)를 제외한 금액의 30~40%를 배당총액으로 하는 배당정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과도하게 지출했던 2019년 5G 마케팅 비용의 상각이 완료됨에 따라 4분기부터 마케팅 부담이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증가하며 2022년 주당 배당금을 3700-4200원 정도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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