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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공모주 청약 공모가 주관사 총정리

by 시에스터 2022. 2. 16.

2월의 공모주 시장은 1월에 비해서는 조용한 편인 건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최근 진행한 퓨런티어의 신한금융투자 경쟁률이 2511대 1 정도로 균등의 경우 한 주도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만큼 아직까지는 공모주에 관심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말이겠죠.

 

오늘은 곧 청약을 앞두고 있는 노을이라는 기업의 공모주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기업 소개

 

Embedded AI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NGSI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출처 노을 증권신고서

플랫폼의 이름은 miLab(Micro-Intelligent Laboratory)으로 소형 디바이스에서도 마이크로 단위의 진단프로세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학병원 전문가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보장합니다. 병원 방문해야만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격의료에도 최적화된 진단검사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노을의 목표는 실험실이나 별도의 장비를 가지지 않고, 최소의 인력으로 혈액진단검사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혈액 진단부터 조직병리 및 미생물, 암 정밀진단 등과 같은 분야로도 확장 가능하다고 하니 제대로 실현만 된다면 원격의료를 앞당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노을의 실적은 어떻게 될까요?

 

실적

 

노을의 수익 모델은 디바이스 판매, 일회용 소모품, 월 구독형 플랫폼 매출 등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체 매출 중 소모품과 월 구독료 매출 비중이 30% 수준이지만 향후 6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매출원가가 크고, 판매비와 관리비에서 연구개발비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적자임에도 상장할 수 있는 이유는 기술성장 특례를 통한 상장이기 때문입니다. 

 

기술특례상장의 경우 상장일 속하는 사업연도를 포함하여 연속해서 5개 사업연도, 세전이익 요건의 경우 신규상장일이 속하는 사업연도를 포함한 연속하는 3개 사업연도 이후에도 계속 적자를 기록한다면 관리종목 지정될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유통가능물량

 

유통가능 물량은 3,764,411주(32.87%)입니다. 이 정도면 지표 상으로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청약 일정 및 공모가, 주관사

 

수요예측 : 2월 15일 -16일

공모가 확정 : 2월 18일

청약일 : 2월 21일 - 22일

배정 공고일 : 2월 24일

상장일 : 3월 3일

공모가 밴드 : 13,000원 - 17,000원

 

공모 대상별 주식 수는 우리사주조합이 165,000주(11%)  , 일반청약자는 375,000주-450,000주(25-30%), 기관투자자 960,000주-1,125,000주(64-75%)입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으로 배정 주식 수는 위의 내용을 보시면 됩니다.

 

 


기술특례상장인 만큼 수요예측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수요예측 결과가 안 좋다면 저는 굳이 참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선 수요예측 결과가 나오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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