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악이 악을 처단한다' [드라마 추천:빈센조] 시청률, 등장인물(송중기×전여빈×옥택연×곽동연,몇부작

by 시에스터 2021. 4. 14.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빈센조입니다

작가: 박재범(전작:열혈사제,김과장)
편성: tvn, 20부작
매주 토,일 방영(현재 16화까지 방영했고, 이번주 결방 후 2주뒤 종영)
시청률: 최고 시청률 12.8
평균적으로 10프로
꽤 높은 시청률이지만 지상파에서 방영했다면 더 높은 시청률이 나왔을 것 같네요!

등장인물




빈센조/송중기

전: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 '콘실리에리'
당한 것은 몇 배로 갚아주는 복수주의자
중국 갑부가 숨긴 금을 갖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
그 과정에서 홍유찬변호사와 교류하게 되는데..
홍유찬 변호사가 죽는 계기가 되는 사고에 휘말리면서 복수주의자 답게 자신이 당한만큼 '바벨그룹'에 복수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조금씩 상가사람들과 교류하며 마음을 열게 된다.




홍차영/전여빈

전: [우상]의 에이스 변호사
현: 아버지가 하던 [지푸라기]를 이어 받아 바벨의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하는 중

아버지가 죽기 전에 정의보단 유불리를 중시하는 변호사였다. 옳지 않은 일이라도 자신에게 이익을 주는 일이면 마다않고 했는데..
아버지가 죽자, 빈센조와 함께 아버지를 죽인 바벨에 복수하고자 마음먹는다.


장준우 역/옥택연

바벨 그룹의 실질적 수장
이복 동생인 장한서를 회장으로 세우고 자신은 뒤에서 조용히 온갖 나쁜짓을 한다.
폭력적이며 사이코 기질이 있어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전혀 없다.



최명희 역/김여진

검사였다가 후배였던 [우상]의 대표인 한승혁의 제안을 받고 사직서를 낸다.
원하는 것을 위해 사람을 죽이고, 죄를 뒤짚어쓰이고,
나쁜짓이란 나쁜 짓은 모두 한다. 홍유찬 변호사의 죽임을 직접적으로 지시한 인물이다.


홍유찬 역/유재명

인권변호사이며, 홍차영의 아버지
힘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장한서 역/곽동연

장준우의 이복동생, 바벨의 꼭두각시 회장
멍청하고 어딘지 어벙벙한 인물, 겁이 많아 형에게 복종하는 척하지만 언제든 형을 없애고 자신이 회장이 되고 싶어한다.

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티빙에서 볼 수 있다.




그래서 추천??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빠른 전개이다. 열혈사제나 김과장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주인공이 강해서 복수할 때마다 통쾌한 느낌!! 위기에 처해도 딱히 걱정이 안된다^^ 마음을 졸이지 않고 볼 수 있음
그러나 잔인한 장면(특히 16화)가 좀 나오는 편이라 조금 부담스러울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 특히나 송중기의 연기가 인상적이라서 강추하고 싶다.

송중기의 연기는 착한 남자때부터 좋아했는데 특히 16화의 막판의 장면을 보면서 감탄하면 봤다.

전여빈도 초반에는 연기가 과하다는 말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 과한 연기가 많이 줄었다. 무엇보다 놀랐던게 멜로가 체질에서 나왔을 때랑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인물인듯.
주인공이 송중기라 아무래도 서포트하는 역할이지만
그래도 없으면 허전한 존재감있는 인물이다.

결론, 힐링물에 질렸다면 강추!!! 웃기고 재밌다고 다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