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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과 테이퍼링의 뜻, 6월 Fomc 회의 결과에 따른 주식시장의 영향은?

by 시에스터 2021. 6. 17.


안녕하세요! 밍디징입니다.
오늘은 한국주식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fomc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FOMC 뜻은?

FOMC란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 8번(약 6주마다 1번씩) 회의를 진행하고, 이때 통화에 영향을 주는 공개시장조작에 관한 의사결정을 합니다. (기준금리에 대한 결정 등)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미국에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는 것(양적 완화)도 FOMC의 결정에 따라 중단할지에 대해 정해지게 됩니다.

이때 발생하는 테이퍼링 때문에 주식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테이퍼링에 대해서는 밑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개시장조작: 중앙은행이 유가증권을 금융기관을 상대로 사고팔거나 일반공개시장에 참여해 매매하는 것. 국채나 기타 유가증권을 매출 또는 매입함으로써 시중의 통화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금리정책 및 지급준비금 제도와 함께 금융정책의 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역할을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담당합니다.

테이퍼링의 뜻은?


테이퍼링이 뭐길래 이렇게 다들 관심을 가지고 걱정하는 걸까요?
테이퍼링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양적완화(유동성 공급)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양적완화: 국채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

이게 왜 문제가 될까요?


테이퍼링이 시행된다면 신흥국에서의 달러 자금이 빠져나가게 되고, 일부 국가에서는 외환 위기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2013년 테이퍼링 언급으로 금융시장은 크게 흔들렸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고 신흥국으로 흘러들었던 자금이 급격히 회수되면서 신흥국 주가와 통화가치가 급락했습니다.

이러한 경험 때문에 모두 우려하는 건데요. 테이퍼링이 진행된다면 2번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을지는 확실하게 알지 못합니다.

<6월 FOMC 회의결과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


6월 16일(미국시간) 것으로 앞으로의 통화정책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FOMC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하게 된다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한국 주식시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미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요. 실제로 발표가 났을 때는 오히려 그 영향이 적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연준에서 테이퍼링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네요.
앞으로 몇 달 간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남은 FOMC 정례회의는 @7월 27~28일 @9월 21~22일 @11월 2~3일 @12월 14~15일 등이 있습니다.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하는 잭슨홀 미팅도 있고요.
연준이 이 중 한 회의를 골라 테이퍼링을 공식 발표하고 이르면 올해 말 테이퍼링을 개시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또한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기존에 생각하던 것보다 1년이나 앞당겨질 것이라고 합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시장에 유동성이 증가하며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입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대출수요하락하며 시중에 유동성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FOMC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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